(사진제공=진도군)

[광주전남뉴스/임명순 기자] 진도군수협과 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넙치 치어를 방류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수산물 가격 하락과 어획량 감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넙치 치어 10만미(약 4,000만원)를 최근 고군면 용호항과 의신면 초평항에서 방류했다.

치어 방류는 조영화 대표(가우리 수산)가 넙치 치어를 후원했으며, 진도군수협(조합장 김기영)에서 활어차 2대 등 부대비용 등을 지원, 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박남수) 주최로 회원들과 진도군수협·진도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