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김일태, 김문태, 김민철 교수(왼쪽부터)

[광주전남뉴스/박용덕 기자] 조선대학교 김일태 교수(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문태 교수(경영학부), 김민철 교수(스포츠산업학과)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하여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3년 노무현 정부에서 출범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조직을 확대해 왔다.

김일태 교수는 2019년 ~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에 이어 문화예술분야를 비롯한 국민들의 소통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김문태 교수는 전남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정책기획 선임연구원, 조선대학교 산학부처장,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회계·재무 분야 전문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민철 교수는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이사와 한국사회체육학회 및 한국체육학과 이사를 맡고 있으며
JTBC 3 Sports 배구 해설위원, 광주광역시 미래비전 자문위원,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민철 교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에서 지역사회 스포츠 및 스포츠산업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