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새봄을 맞이해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무광장을 중심으로 유흥업소 일대에‘새봄맞이 청결 및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이해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무광장을 중심으로 유흥업소 일대에 '새봄맞이 청결 및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청소 4개 조와 방역 2개 조로 나누어 코로나 19 확산방지 활동으로 상가 주변을 안전하게 소독하고, 도로변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 서구민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지난 13일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새봄을 맞이해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무광장을 중심으로 유흥업소 일대에‘새봄맞이 청결 및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이번 활동은 서대석 서구청장,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 송갑석 국회의원 사모님, 센터 소속 단체 및 캠프장, 자원봉사회원분들과 전 직원이 동참해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주춤했던 자원봉사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용주 이사장은 "함께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대청소와 방역 활동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께 희망의 봄기운을 전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로 어려움 극복과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