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지하철에서 상생과 나눔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 광산구청(청장 김삼호), 사회적경제기업 (주)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대표 박상현)는 3일부터 5일까지 광주시 광산구 광주송정역 대합실에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펼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광산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한다점빵’ 소속 7개 입점업체가 참여해 커피, 발효주, 공예품, 식품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승객들에게는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시철도 이용 고객은 광주송정역 대합실에 준비된 할인 스탬프를 용지에 찍어 매장에 제출하면 30∼10% 할인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주말동안 팝업스토어 앞에서 크로스오버 앙상블 ‘리썸플로르’ 등의 팝페라가 깜짝 공연으로 펼쳐져, 코로나 장기화로 관객을 만나기 어려웠던 프리랜서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감성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공사는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 구현을 위해 ESG 경영 등 공동이익 증진과 나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