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정기성 기자] 한국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회장 나수웅)는 지난달 3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금나루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위한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한국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원 30여 명과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주만종) 임원 4명은 조금나루해수욕장 소나무밭 주변과 해변모래사장의 버려진 쓰레기와 해수에 떠밀려온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나수웅 농촌지도자회장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