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광주전남뉴스/한봉수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3750만 원을 들여 사평면 전통시장거리 상가를 대상으로 ‘희망 간판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 ‘희망 간판 드림 사업’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1 무료간판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3750만 원으로 전액 도비 사업이다.

사평면 전통시장 거리의 노후 간판, 무설치 업소에 대해 간판 교체와 설치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간판 설치를 지원해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며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간판을 설치해 올바른 간판 문화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