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뉴스/박칠석 기자]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11월 17일(목)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미래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기후위기대응 및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우리 원 미래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교직원의 역할 인식 함양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기후 위기대응 및 환경교육 연수’는 ‘교직원 기후생태위기의 시대, 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연수 내용은 현시대의 환경 문제를 공유하고 교육의 생태적 전환 및 실천 방안을 중점으로 강의 및 질의응답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기후 위기시대에 교직원의 역할에 대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생활화하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정인 원장은 “우리 원 교직원들이 기후 위기가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분명히 자각하고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